언론 보도
2022.06.09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세상 이어줄 징검다리 되고자”
문형찬 변호사는 ‘활동형’ 변호사다.
치열한 법조 시장에서 2019년 스스로 대표 자리에 오르며 법무법인 ‘정솔’을 차렸다.
어느덧 몸집을 불린 정솔은 현재 15명의 변호사를 품으며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문 변호사의 왕성한 활동이 통한 결과다.

문 변호사는 현재 민사, 형사 송무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른 업무들은 동료 변호사들과 상의해 처리한다. 특히 청소년 관련 사건에 관심이 많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강남경찰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 및 선도심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형사사건 범죄인의 선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그들도 말 못 할 고통과 고민을 안고 있기 때문”이란다.
지난해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소속 김희철의 악플러 상대 소송을 맡기도 했다.
당시 문 변호사는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김희철의 소송을 통해 우리 사회 악플에 대한 전반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사저널 차세대 리더 법조분야 선정에 대해 “부족한 저를 선정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금껏 청년 변호사로 활동하며 조금이나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일원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세대들에게 더 나은, 부끄럽지 않은 세상을 이어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시사저널(http:)